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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부 30%·수능 70%…학부제로 차별화
수원대학교의 2017학년도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과 예체능(스포츠과학부, 미술대학, 융합문화예술대학)은 나군에서, 음악대학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전체의 43.1%인 1011명으로 지난해(1037명)보다 약간 감소했다. 또한 자체구조조정으로 인해 전년도 8개단과대학, 19개학부, 8개학과, 52개전공에서 8개단과대학, 19개학부, 13개학과, 48개전공으로 바뀌었음에 유의해야 한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 성적 30%, 수능 성적 70%로 선발한다. 예체능의 경우, 학생부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수능성적 20~40%와 실기성적 60~80%를 반영해 선발한다. 단 올해 신설된 예체능계열인 문화컨텐츠테크놀러지전공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실기위주로 선발했던 것과 달리 인문·자연계열과 동일한 학생부 성적 30%, 수능성적 70%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4개 영역 백분위 점수의 환산점수를 합산해 반영한다. 수학 가형 선택자는 가산점 5%를 부여한다. 한국사 영역은 총점에 가산점을 부여하며(1~5등급 5점, 6~9등급 2점), 미응시의 경우 지원할 수 없다.

모집단위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탐구영역은 상위 1개 과목만을 반영한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단 간호학과는 2개 과목을 반영한다. 올해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학제를 산업수요 중심 학사구조로 전면 개편하고 ‘차별화된 학부제’ 운영으로 지원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다. 수원대는 다전공, 융복합전공, 연계전공 운영 등 학부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한 살린 학부제를 운영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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