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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일반전형(정원내)에서 정시 가군 382명, 나군 127명, 다군 566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각 군별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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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계열별로 수능 반영비율의 차이가 크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가/나) 15%, 영어 35%, 탐구(사탐/과탐) 15%를 반영하고, 경상계열은 국어 15%, 수학(가/나) 35%, 영어 35%, 탐구(사탐/과탐)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15%, 수학 가 35%, 영어 25%, 과탐 25%를 반영한다. 경상계열은 자연계열1처럼 국어(15%)보다는 수학(35%)의 반영비율이 높다. 인문계열 수험생이 국어보다 수학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경우 경상계열 학과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 숭실대는 2017학년도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정시 일반전형으로 55명을 선발하며, 전형방법은 자연계열2 기준과 동일하다. 원서접수는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