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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계열 수학 15%-경상계열 국어 15% 반영
숭실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181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가장 큰 특징은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지원 대폭 허용(8개 학과) ▷한국사 가산점 부여(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간 0.5점) ▷예체능계열(예술창작학부) 전형방법 변경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정시 55명 선발) 등이다.

숭실대는 일반전형(정원내)에서 정시 가군 382명, 나군 127명, 다군 566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각 군별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 가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해당 과목)으로 준다. 한국사는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간 0.5점씩 차이로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숭실대는 계열별로 수능 반영비율의 차이가 크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가/나) 15%, 영어 35%, 탐구(사탐/과탐) 15%를 반영하고, 경상계열은 국어 15%, 수학(가/나) 35%, 영어 35%, 탐구(사탐/과탐)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15%, 수학 가 35%, 영어 25%, 과탐 25%를 반영한다. 경상계열은 자연계열1처럼 국어(15%)보다는 수학(35%)의 반영비율이 높다. 인문계열 수험생이 국어보다 수학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경우 경상계열 학과 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 숭실대는 2017학년도에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다. 정시 일반전형으로 55명을 선발하며, 전형방법은 자연계열2 기준과 동일하다. 원서접수는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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