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등 40여개 제품 눈길
보송보송 따뜻함이 풍겨오는 목화솜 반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입은 풍경, 새해를 준비하는 다이어리….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ㆍ친구 등 주변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독특한 디자인상품도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주)헤럴드는 12월을 맞아 온라인디자인마켓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개최한다.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에는 시그니쳐제이, 여누씨공방, 위드까사, 패던아트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소이캔들, 휴대폰케이스, 다이어리, 스티커<사진>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40여개의 디자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헤럴드가 주관한 ‘Hi, 디자인페스티벌’에서 한지 공예품들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여누씨공방’과 가죽공예업체 ‘잭슬’이 참여, 각각 한지 풍경과 가죽제품을 선보인다.
판매 제품의 가격대는 3000원대의 캐릭터 볼펜에서부터 6만원대의 수공예품까지 다양화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헤럴드디자인마켓 관계자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들 위주로 선별했다”며 “크리스마스 기획전 이후에도 새로운 아이템으로 무장한 디자인상품 기획전을 잇달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은 오는 18일까지 헤럴드디자인 홈페이지(www.heralddesign.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이한빛 기자/vick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