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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의 전당 되는 하이원…스키장 10돌 맞이 대변신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스키장 개장 10돌을 맞는 하이원리조트가 올 겨울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탈바꿈한다.

하이원리조트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각종 체험행사, 전시회ㆍ공연 등 문화행사로 겨울 고객 맞이에 나섰다.

오는 17일 컨벤션홀에서는 인기가수 I.O.I, 코요태, 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하는 ‘하이원 드림 콘서트’가 열리며, 24일과 25일엔 같은 장소에서 소향, 최정원, 바비킴, 임정희 등이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하이원 불꽃놀이.

오는 23일부터 2017년 1월30일까지 컨벤션호텔 로비에서는 가족 모두가 참가해 나만의 시계, 스크래치 보드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문화가 있는 하이원리조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카지노 객장 내부에서는 강원도의 풍경을 담은 ‘강원의 산하 사진전’이 오는 15일 까지 열리고 있고, 17일부터 한 달 동안 컨벤션호텔 로비에서는 ‘강원도 미술협회 초대 작가전’도 개최된다.

이와함께 하이원리조트 카사시네마에서는 23일부터 ‘인어공주와 야수’뮤지컬 상설공연(매주 월요일 휴연)이 열리고, 매주 토요일에는 마술, 통기타연주, 넌버벌 퍼포먼스 등의 특별공연(12월 17일 휴연)이 펼쳐진다. 

하이원 겨울 문화예술 프로그램

또 오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아기돼지 삼형제’ 인형극이, 31일에는 마임공연이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식음업장 라비스타에서는 매일밤 재즈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16일부터 리조트 곳곳에서 외국인 공연단의 연주와 노래를 매일 밤 들을 수 있다.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당일 밤과 매주 토요일 밤 8시 50분에는 하이원만의 자랑인 불꽃쇼도 함께 펼쳐진다.

한편, 크리스마스 당일 스키장 일대에서는 산타들이 고객들을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지며 ‘스키패스 10년권 이벤트’, 준중형차 2대가 걸린 ‘자동차 이벤트’, 매일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전달하는‘매일 매일 경품 이벤트’등 총 5억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탈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연말부터 내년까지 준비돼 있다.

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리조트를 찾아 주실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에서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연말을 보내려는 고객들을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연말 패키지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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