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최고위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의원총회 분위기가 어떠냐’는 질문에 “찬성이 많다. 7대 3이다”라고 답했다.
조 최고위원은 탄핵안 가결시 지도부 즉각사퇴론에 관해서 “지도부의 즉각사퇴는 당 운영의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며 “지도부는 벌써 사퇴날짜(12월 21일)를 잡았다. 그동안 당이 빠르게 수습할 방안이 뭔지를 먼저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안 표결 본회의가 끝나고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할 것“이라며 ”부결이든 가결이든 거기서 여러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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