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지난 7일 “페이스북에 다양한 이야기를 하나 둘 올려온지 1년 6개월이 되었다”면서 “직접 국민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시작한 SNS활동이 최근 2만 명이 넘는 페친분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의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은 9일 오전 8시 30분 현재 2만825 명으로 나타났다.
황 총리는 “제 페이스북에 대한 관심은 곧 정부에 대한 관심이기에 더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한 분 한 분께 답하진 못하지만 여러분이 주시는 소중한 메시지와 댓글은 빠짐없이 읽고 필요한 부분은 정책에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정부와 국가 정책에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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