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용산구, 효창동에 ‘개방형 경로당’…“세대 공감의 장 활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8일 ‘효창제1 개방형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용산구청장,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방형 경로당은 지금껏 어르신들만 이용하던 공간을 ‘세대 공감과 주민 소통의 장’으로 개선해 공공시설 이용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 1억1000만원을 투입해 효창제1경로당 2층 유휴공간을 지역주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 해당 시설에서 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이태원에 제1호 개방형 경로당을 오픈한 데 이어 어느덧 9호까지 늘어났다”며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 열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