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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승마 실력, 모르는 사람이 봐도 어설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0년 전 승마 꿈나무로 불리며 TV방송에 소개된 정유라 씨. 당시 승마 실력이 형편 없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종합편성채널 ‘MBN’에 따르면 정 씨는 10년 전 방송된 한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전파를 탔다.
MBN 뉴스 화면 캡처

당시 코치는 정 씨에게 “굉장히 꿈나무”라고 칭찬했고 승마협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여했다. MBN은 그러나 이는 잘 짜인 연극이라고 보도했다.

당시 승마 강사는 MBN과 인터뷰에서 “(칭찬은) 짜여져 있는 각본에 의해서…”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맡았던 담당 PD는 승마를 모르는 자신이 봐도 정 씨의 실력이 어설펐다고 털어놨다.

담당 PD는 “전국대회에서 3위 하고 우승도 한 아이라고 해서 촬영을 갔는데, 말이랑 의사소통이 그렇게 잘되는 거 같진 않았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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