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 26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7일 시청에서 올해 지역 어린이집ㆍ가정양육 부모 대상으로 시행한 각종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강동구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지원, 노원구 우리동네 보육반장, 도봉구 지역연계형 어린이집 운영 등 우수사례 발표가 펼쳐진다.
집중 컨설팅을 통해 보육 방식을 개선할 수 있었던 보육교사, 부모교육 수강 이후 스스로 달라진 점을 느끼게 된 부모 등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있게 경험한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아울러 한해 보육현장에서 헌신한 보육전문요원, 우리동네 보육반장 등에게 서울시장 표창장을 전하는 수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현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앞으로도 양육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센터 역량과 기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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