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5월 독일에 체류하다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제주도에서 낳은 아들의 돌잔치를 하기 위해서였다. 정 씨는 아들을 낳을 때 긴급하게 호출했던 순천향대병원 이 교수를 초청했다.
채널A 뉴스 화면 캡처 |
정 씨 아들의 돌잔치는 서울 강남에 소재한 작은 호텔이었고 참석자는 최순실 씨와 최순득 씨, 장시호 씨 등 10여명에 불과했다. 정 씨의 전 남편인 신주평 씨나 아버지 정윤회 씨는 없었다.
이 교수는 초청을 받고 갔지만 환대를 받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채널A와 인터뷰에서 “정유라가 워낙 쌀쌀 맞기 때문에 대화는 별로 안했다”면서 “거기 식구들이 다 쌀쌀 맞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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