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경기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사장, 상임감사위원,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부서장 등 경영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행형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의 경영혁신 3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공사 혁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공사 경영환경 분석, 혁신의 필요성, 혁신 한계요인 도출, 한계극복을 위한 혁신과제 도출, 혁신실천 다짐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사장이 `실행형 경영혁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경영진은 사업, 프로세스, 대국민서비스, 조직문화 등 4개 분야에서 한계 요인을 도출하고, 극복하기 위한 혁신과제를 이끌어 냈다. 이어 양평 용문산에서 개최한 ‘경영진 혁신실천 다짐대회’에서 향후 3년간 경영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향후 30년의 성장을 이루어 내겠다는 혁신의지를 다졌다.

김경원 공사 사장은 “워크숍에서 도출된 혁신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 체감 공공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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