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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학교 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최종 평가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일 구청 은평홀에서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을 위한 수산물 공동구매 최종 평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최종 평가회에는 올해 10월 공개 모집, 현장실사 평가로 추려낸 12개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영양사, 학부모 등 120여명이 평가단으로 나서 동해수산, 부경수산, 국제해양수산, 해양에프에스, 수협인천가공물류센터 등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했다. 평가에는 12개 업체가 각각 준비한 시청각자료, 견본 수산물 품질 등을 참고했다.

최종 선정 업체는 14일 구청과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 협약식’을 체결한다. 내년 3월부터 관내 학교에 수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구는 선정 이후에도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분기별로 시행하고 납품조건 준수여부, 위생검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과 학교급식 예산절감을 위해 식재료 공동구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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