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지난 2014년 이래 3년 연속 부문 내 1위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고객 서비스 및 CS 품질 분야다. 고객 혜택과 쇼핑 환경 개선 및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로 고객 중심의 유통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제공=G마켓] |
G마켓은 올해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먼저 고객의 구매 등급을 기존 5개에서 3개로 축소해 등급별 진입장벽을 낮추고 혜택 범위 및 기간을 넓혔다.
집에서 택배를 직접 받기 곤란한 고객을 위해 무인택배함 서비스 ‘스마일박스’도 론칭했다.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365일 24시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등 배송 서비스를 개선했다.
또 상품 정보 제공 및 모바일 쇼핑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도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일조했다.
G마켓은 공식 입점된 6대 백화점과 연계한 ‘백화점을 다담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G마켓의 카테고리매니저(CM)가 직접 촬영한 백화점 실물 사진 및 동영상으로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PC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CS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팅상담 프로그램 개선, 상담툴 보안 강화, LMS(장문 문자메시지) 안내서비스 제공, 모바일 구매 고객들을 위한 모바일 전용 원격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올해 론칭한 스마일박스 서비스 등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개선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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