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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마켓,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3년 연속 1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6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G마켓은 지난 2014년 이래 3년 연속 부문 내 1위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고객 서비스 및 CS 품질 분야다. 고객 혜택과 쇼핑 환경 개선 및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로 고객 중심의 유통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제공=G마켓]

G마켓은 올해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먼저 고객의 구매 등급을 기존 5개에서 3개로 축소해 등급별 진입장벽을 낮추고 혜택 범위 및 기간을 넓혔다.

집에서 택배를 직접 받기 곤란한 고객을 위해 무인택배함 서비스 ‘스마일박스’도 론칭했다.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365일 24시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등 배송 서비스를 개선했다.

또 상품 정보 제공 및 모바일 쇼핑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도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일조했다.

G마켓은 공식 입점된 6대 백화점과 연계한 ‘백화점을 다담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G마켓의 카테고리매니저(CM)가 직접 촬영한 백화점 실물 사진 및 동영상으로 백화점 브랜드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PC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CS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채팅상담 프로그램 개선, 상담툴 보안 강화, LMS(장문 문자메시지) 안내서비스 제공, 모바일 구매 고객들을 위한 모바일 전용 원격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올해 론칭한 스마일박스 서비스 등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개선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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