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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우 “알몸으로 호텔방에 인턴 부른 윤창중, 박근혜 클래스 증명”
[헤럴드경제]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대한민국은 미쳤다”는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

주 기자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몸으로 호텔방에 인턴을 부르는 것은 과연 제 정신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진우 기자는 “윤창중은 박근혜의 클래스를 증명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주진우 페이스북 캡처]

앞서 지난 1일 윤 전 대변인은 자신의 블로그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대한민국 사회가 미쳤다”며 박 대통령 탄핵 세력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윤 전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수사 결과를 놓고 탄핵 여부를 결정지어야 마땅하다”며 “언론의 무자비한 마녀사냥, 인민재판에 선동되는 국민 정서는 후진국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은 지난 2013년 5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공식 수행하다 알몸인 상태로 인턴을 호텔방으로 불렀다는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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