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교통공사는 신임 기술본부장에 맹윤영<사진> 인천교통공사 기획홍보처장(56)을 5일 임명했다.

신임 맹윤영 기술본부장은 지난 1980년 인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8년 인천지하철 개통 준비단으로 자리를 옮긴 후 현재까지 18년간 교통연수원장, 기획홍보처장, 고객본부장 등 인천교통공사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내부전문가이다.

인천교통공사, 맹윤영 신임 기술본부장 임명

특히, 안전방재단장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호선 조기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석중인 신임감사 및 상임이사는 신원조회 및 취업심사 등 절차를 거치는 대로 12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감사는 인천광역시장이, 상임이사는 교통공사 사장이 각각 임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