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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ㆍ3 촛불집회]232만명 사상 최대 인파, 서울 170만명
[헤럴드경제]3일 6차 촛불집회에 232만명이란 사상 최대 인파가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에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 실망한 시민들의 참여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주최측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은 전국적으로 23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지역은 170만명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달 26일 5차 촛불집회 당시 규모인 190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청와대 100m앞에는 시민들이 꾸준히 몰려들고 있으며 늦은 밤 현재까지 집회 참여 시민들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청동에 운집한 집회 참가자들은 ‘임을위한행진곡’을 제창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들 역시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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