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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ㆍ3 촛불집회][포토뉴스]예비역 해병들도 ‘박근혜 퇴진’ 외쳤다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박근혜 즉각 퇴진’을 외치는 마음은 ‘귀신 잡는 해병대’ 출신 시민들도 다르지 않았다.

3일 6차 촛불집회 후 정부서울청사에는 해병대 마크가 새겨진 현수막이 펼쳐졌다. ‘탄핵’ 두글자가 좌우에 크게 새겨진 현수막에는 “박근혜 18년 많이 했다. 병신년에 그만해라”라고 씌여져 있었다. 바로 해병대 699기 예비역들중 마음을 맞춘 80여명이 내건 현수막이다. 



이날 예비역 해병들의 대표자 격인 한영수(45) 씨는 “국민을 위한 해병대 699기 80여명 일동은 시국이 올바르지 못하다고 판단해서 울분을 표출하기 위해 현수막을 만들어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당은 4월 퇴진을 말하고 야당은 법 절차 따른 탄핵을 말하는데 그냥 즉각퇴진 해야하나다”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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