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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ㆍ3 촛불집회]사상최대 규모, 212만명 모였다
[헤럴드경제]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3일 6차 촛불집회 참가인원 규모가 212만명 사상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주최측 추산 서울지역에는 오후 8시 30분 기준 160만명이 모였으며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각 지역에서 52만명이 모이면서 전국적으로 212만명이 집회에 가담했다.

경찰 측은 전국적으로 42만명이 모였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집회가 열리는 부산 부산진구 서면 주디스태화 백화점 앞 중앙도로에는 20만명이 모였고 광주 금남로광장에도 역대 최다인 15만명이 운집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앞 200m 지점에 집결해 ‘시민 자유발언대’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부근에는 경찰이 저지선을 구축해 시민들의 청와대 진입을 막고 있으며 청와대 100m 앞에서 경찰과 시민들의 대치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이미 동쪽과 서쪽, 남쪽으로 시민들에 의해 포위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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