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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ㆍ3 촛불집회][포토뉴스]벌써 90만 인파…민심 분노, ‘촛불 파도’로
靑100m앞 행진 참가자, 행진 허용 시간 넘겨 집회중 


[헤럴드경제=박해묵ㆍ이원율 기자]‘비선 실세’ 최순실(60ㆍ여ㆍ최서원으로 개명) 씨의 각종 국정 개입 파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3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6시30분 현재 주최 측 추산 90만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민주노총 등 진보 진영 15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집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집회 도중 몰아치는 민심의 분노를 표현하는 듯한 ‘촛불 파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 

앞서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4시부터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청와대 방면 3개 경로로 사전 행진을 했다. 특히 사상 최초로 청와대에서 불과 100m가량 떨어진 종로구 효자치안센터까지 진출했다. 이들은 행진 허가 시간인 오후 5시30분에서 80분가량 지난 6시50분 현재까지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다.

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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