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은 오는 17일 오후 2시 40분 부터 LG아트센터에서 제7회, 헌혈자초청 ‘사랑나눔축제’를 통해 뮤지컬 ‘보디가드’에 헌혈자를 초청하는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공연작인 뮤지컬 ‘보디가드’는 정선아, 이은진(양파), 송승연, 이종혁, 박성웅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아시아최초 한국 초연작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이다.
황유성 한마음혈액원 원장은 “2010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헌혈자분들을 초청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초청되신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연 전 로비에서 다과를 제공하며, 무대행사로 헌혈증진 공모전 최종합격자 시상식을 진행(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 하며, 공연 종료 후에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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