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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관광지로 거듭나는 대부도에 ‘코업호텔 대부도’ 들어선다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디앤비주식회사가 안산 대부도에 들어서는 ‘코업호텔 대부도’의 분양을 최근 시작했다.

호텔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지하 4층~지상 24층, 490실 규모로 들어선다.

코업호텔 대부도는 안산시가 추진하는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에 발 맞춰 추진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대부도를 휴양, 체험,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개발하려는 계획 세웠다. 대부도에 해양안전 체험관을 조성하고 시화방조제 전면 해상에 있는 마리나항 개발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대부도 내 선재대교와 영흥대교,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안산을 비롯해 시흥, 인천, 서울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주변 도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부천소사~안산원시 복선전철, 신안산선, 서해안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등이 개통되면 대부도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디앤비주식회사 측은 개장 당해에 연간 7% 수익금을 보장하며 분양자들에겐 첫 해 15일, 이후 연간 10일의 무료숙박을 제공한다. 호텔은 2018년 말 준공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285(2층),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52길 7(제일빌딩 5층)에 각각 마련됐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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