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인터넷에서는 마치 일방적으로 제가 표창원 의원에게 막말하고 삿대질 한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면서 “(그래서) 이 사진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은 표창원 의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손을 다 편듯. 어째서 이게 삿대질이죠” “삿대질인데 왜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죠?” 등의 댓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두 사람은 “야 장제원!”, “왜 표창원” 등 반말과 고성을 주고 받았다.
표 의원 측이 트위터를 통해 삿대질 하는 장 의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장 의원에게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설명>장제원 의원이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표창원 의원 사진.
[관련이슈]
대한민국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61201/81623429/2#csidxd6332d1f4cfcd3f9f0e9e5a93ba2c3a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