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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독, 여성가족부 선정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 2011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올해 재인증으로 2019년까지 자격 유지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한독(회장 김영진)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에서 재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독은 2011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19년까지 총 8년간 가족친화우수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독은 직원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며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할 뿐 아니라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재인증을 받게 됐다. 

[사진설명=‘패밀리 투어’에 참여한 한독 직원 가족.]

한독은 직원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1977년부터 격주 휴무제를 시행했고 임신 및 출산 직원을 위해 출산휴가, 육아휴직, 태아검진 휴가, 엄마방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출산 후 복귀한 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시차출퇴근제, 육아기 단축근로, 재택근무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본사 인근 어린이집과 위탁 어린이집 운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직장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주차공간과 일부 보육비를 보조해주는 제도를 신설했다.

또 직원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가정의 달에 직원 가족을 충북 음성에 위치한 생산공장으로 초청하는 ‘패밀리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선바자회, 한강공원 가꾸기, 장애인시설 방문 등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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