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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센스, 보건복지부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참여
-1870개 동네의원 통해 4만명 대상 환자 관리 시작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필요한 혈당계 입찰에서 1, 2차 모두 낙찰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의 만성질환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한 만성질환의 효과적 관리와 합병증 예방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사업운영을 하고 있다. 

본 시범사업에 참여신청을 한 동네의원들 중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1870개소를 대상으로 4만명의 당뇨 환자와 6만명의 고혈압 환자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게 되며 행위별 특성에 따라 행위별 또는 월정액으로 의원에 수가를 지급하게 된다.

차근식 아이센스 대표는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 1, 2차 낙찰은 아이센스가 모바일 헬스케어 및 원격 모니터링 사업 등의 신사업 분야에서 매출 증가의 발판이 될 뿐 아니라 체외진단 바이오센서 전문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지는 데 의미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포되는 아이센스의 제품은 케어센스 N 프리미어 혈당기 2종이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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