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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내 유망벤처 투자유치 기회 찾는다
한국M&A센터, 중앙대 등 6개 대학과 ‘상생 투자유치 컨퍼런스’ 30일 숙명여대 개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대학내 유망 기술벤처들이 투자유치 기회를 갖게 됐다.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대학과 함께 하는 ‘제1회 상생 매칭 투자유치 컨퍼런스’를 30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한국M&A센터 및 중앙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등 6개 대학과 한국 PCP, SYP특허가 공동 주최한다. 미래부,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연구재단은 후원자로 나섰다.

원활한 투자유치 및 건전한 M&A를 통해 산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보자는 게 행사 취지다. 이처럼 여러 대학이 동시에 투자유치 컨퍼런스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진행해오던 ‘상생 매칭 컨퍼런스’를 서울지역 주요 대학과 손잡고 열게 됐다”며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설명회를 연다. 상장사 및 투자사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숨은 진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13개 팀이 나온다.

IoT 기반의 지능형 대기오염 관리시스템을 상용화한 대왕시스템(대표 백인기)·천연물 연구개발을 통해 기능성 소재 및 수소수를 개발한 애니닥터헬스케어(대표 이성표/이상 중앙대), 4W홀로스크린 무대기술과 입체무대영상기술,첨단융합공연 기술 보유한 올댓퍼포먼스(대표 이관준)·와이어(Wire)를 이용해 치아교정장치를 개발한 이와이어라이너(대표 전윤식/이상 이화여대), 발광특성을 개선한 구리 할로겐 반도체 기반의 LED 및 UV LED소자 개발에 성공한 페타룩스(대표 안도열), NFC모듈과 NFC IC를 개발한 시솔(대표 이우규/이상 서울시립대) 등이 나온다.

오후 3시에 개최되는 행사 참석 신청은 info@mnacenter.com으로 하면 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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