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박 대통령이 자신의 운명을 국회에 맡기겠다고 말했다”고 속보로 내보냈다.
AP통신은 “박 대통령이 국회가 안정된 정권 이양 방법을 내놓는다면 사퇴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앞서 AP는 박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만일 박 대통령이 즉각 사퇴한다면 ‘매우 놀라운 일(major surprise)’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1987년 민주화 이후 한국에서 임기를 마치지 않은 대통령은 없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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