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분양특집-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호수공원 수변 조망권 확보…점포입지 매력
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공급면적 1만3280㎡, 2개 층(G1~G2), 총 77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점포(일부 제외)가 원천호수 수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 방면으로 배치돼 있다. 소비자들이 수변을 따라 걸으며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꾸며진다. 건물 내부엔 층간이동 에스컬레이터, 법정기준 2.5배가 넘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보안 강화를 위한 CCTV가 설치된다. 호수와의 사이에 차도가 지나지 않아 수변 접근이 쉽다. 다양한 나무와 휴게시설이 배치되는 공개공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광교 호수공원은 이전부터 ‘원천유원지’로 잘 알려진 랜드마크다. 6.5km 길이의 산책로와 가족 단위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다. 연간 300만명 규모(추산)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쉬운 사통팔달 입지와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신분당선이 지난 1월 말 연장 개통돼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용인ㆍ수지 방면 진출입로인 법조로가 상가 앞을 지난다. 광교상현IC가 가까워 자가용 접근성이 좋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오는 2018년 연결될 예정이다.

상가 활성화 속도도 빠를 것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기대한다. 배후 소비층 소득수준이 높고 접근이 쉬운 데다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보유하고 있어서다. 입점을 염두에 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들이 적지 않다. 수위권 프랜차이즈 본사가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 입점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시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입주 시 잔금 60% 조건으로 진행해 투자에 유리하다. ‘힐스테이트 광교 상업시설’은 입주 전 투자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힐스테이트 고유의 브랜드 가치, 우수한 상품성이 잘 조화된 수변 상가”라며 “전체 점포가 77실로 많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고 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