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탄 3000장을 각 가정에 배달하고 쌀과 라면 등 먹을거리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30여명의 한양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750Kg을 직접 만들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허은 경영지원본부장은 “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연탄배달에 나서기로 하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이 행복의 가치를 나누는 것은 기업이 누릴 수 있는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양 관계자는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나누기, 김장담그기, 자선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