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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호선 황금역 역세권…신한종합건설 ‘수성 헤센 더테라스 오피스텔’ 25일 오픈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신한종합건설은 2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수성 헤센 더테라스<조감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 최중심 입지에 선보이는 100% 테라스 오피스텔이다.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6~54㎡ 총 614실 규모다.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2층에는 주민편의시설, 3층~29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49A㎡ 368실, 49A㎡(복층) 84실, 54B㎡ 44실, 54B㎡(복층) 10실, 49C㎡ 44실, 49C㎡(복층) 10실, 26D㎡ 16실, 26D㎡(복층) 4실, 54E㎡ 28실, 54E㎡(복층) 6실 등 원룸형부터 복층형까지 다양하다.

단지는 대구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수성구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대구 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동대구로와 수성로가 가까워 도심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KTX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2016년 12월예정)도 차로 10분 거리다.

가까이에 주민센터, 은행, 우체국이 있다. 보건소,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등과 대형마트ㆍ편의시설 이용도 편하다. 강남의 8학군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바로 앞 들안길초를 비롯해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이 도보권이다. 인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넓은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단지는 샛터공원과 마주한다. 대구의 명소인 범어공원(113만2458㎡)도 도보권이다. 지난 2013년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연간 1000만명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수성못과 수성유원지, 아르떼수성랜드 등도 가깝다.

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키즈룸, 북카페 등과 일반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게스트하우스, 스카이가든 등이 들어선다. 법정 주차대수의 약 110% 수준으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동은 대형 주상복합과 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소형 주거상품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황금역 역세권, 전세대 테라스ㆍ복층 설계 등 뛰어난 입지와 상품설계로 좋은 분양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성 헤센 더테라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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