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시와 강남구 합동으로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전환 관련 주민설명회’가 오는 28일 오후2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강남구는 24일 “서울시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열람 공고한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전환 관련, 지역 주민들의 집단민원 제기와 주민설명회 개최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강남구는 서울시에 주민설명회 개최를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압구정아파트지구 내 토지 등 소유자만 참석할 수 있다. 약 천여명의 소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구단위계획 전환에 대한 설명은 서울시 공동주택과장과 강남구 도시환경국장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주요 내용은 ▷지구단위계획 전환의 추진 배경 ▷지구단위계획의 세부내용 ▷향후 일정 ▷이에 따른 재건축사업 추진절차와 공공지원 제도 등이다.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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