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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 재개발지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25일 본격 분양
- 3.3㎡ 당 분양가 84㎡ 1700만원대, 114㎡ 1500만원대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 12-2구역 재개발인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조감도>가 오는 25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대림산업은 24일 “관악구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지하3층~지상20층, 22개동, 전용면적 39~114㎡, 153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84㎡ 565가구, 114㎡ 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봉천역, 신림선 경전철(2021년 준공)이 가깝다. 지난 7월 개통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관악 나들목을 이용해 진출입할 수 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GS슈퍼마켓, 라붐아울렛 등이 있다. 관악초, 봉림중, 영락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카페, 남녀독서실이 들어선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화하고, 주차공간은 2.3m로 넉넉하다. 60㎜ 바닥 차음재, 끊김없는 단일 단열,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3.3㎡ 당 분양가는 84㎡ 1700만원대, 114㎡ 는 1500만원대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2월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12월 12일~14일 3일간 진행한다. 계약금(10%) 2회 분납(1차 계약금 84㎡ 3000만원, 114㎡ 35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안방ㆍ거실) 등 기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26번지(9호선 흑석역 2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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