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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김연아ㆍ박태환은 朴 부패 스캔들 피해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해외 언론은 ‘피겨여왕’ 김연아와 ‘마린보이’ 박태환을 박근혜 부패 스캔들의 피해자로 보도했다. 김연아(26)와 박태환(27)은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올림픽 전문매체인 어라운드 더 링스는 지난 21일 “김연아가 한국에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최순실 게이트’에 휘말렸다”면서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패 스캔들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른 올림픽 전문매체인 인사이드 더 게임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외압 논란을 상세히 다뤘다. 이 매체는 “박태환이 ‘최순실의 최측근인 김종 전 문체부 차관으로부터 기업 스폰서와 교수직을 제공할테니 2016 리우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라고 협박당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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