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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비조아,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서 1000만불 계약 상담 완료

[헤럴드경제] 지난 7~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6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서 부산의 웰빙라이스&컬러푸드 전문업체인 바비조아(대표 김세원)가 1,000만불 상당의 계약 상담을 완료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상해국제식품박람회는 매년 약 70개국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품 무역 전시회로써뿐만 아니라 수출 및 수입식품을 볼 수 있고 식품관련 장비들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기능성 쌀(강황미, 홍국미, 클로렐라미, 몸에조아 10곡, 산과들에 15곡, 유기농 기능성 쌀 등 100여 가지 이상의 기능성 쌀)을 직접 제조, 판매하는 바비조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30군데 이상의 중국 내 기업체 및 유통회사와 매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비조아는 주력제품인 기능성 쌀과 더불어 곡물 시리얼 등 다양한 제품들로 현지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중국인들의 마음속에 한국의 기능성 쌀 브랜드와 한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해 국내 쌀 수출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고 중국에 널리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바비조아의 김세원 대표는 “이번 상해국제식품박람회 뿐만 아니라 향후 예정된 국제 전시회 및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 쌀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농산물의 수출 개척을 위해 언제나 최전선에서 앞장설 것이며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인 바비조아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더욱 고군분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이자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HACCP 인증을 보유한 바비조아는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KBS ‘6시 내고향’, MBN ‘천기누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사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중소진흥공단 ‘Hit 500’에 선정된 바 있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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