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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그랜저 “내년 10만대 목표” 향해 본격 출발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가 22일 본격 출시됐다. 극심한 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구원투수 역할을 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현대자동차는 22일 경기도 김포 소재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6세대 그랜저인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관련기사 13면

지난 2011년 5세대 그랜저HG 출시 후 5년만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6세대 신형 그랜저(IG)는 최근 3주간 실시된 사전계약에서 2만7000대나 계약될 정도로 인기를 예감하고 있는 모델이다. 이날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2017년 내수 판매 목표를 ‘10만대’로 제시했다. 매달 8000대 이상 판매하겠다는 계획으로 이전 모델인 그랜저HG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지난 2011년 출시된 그랜저HG의 경우 출시 첫 해 10만대 판매되며 30년 그랜저 역사를 새롭게 썼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

사진=윤병찬 기자/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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