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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CEO가 현장안전 솔선수범
최광호 대표 “소통으로 무재해”



한화건설은 지난 18일 ‘수원 권선 꿈에그린’ 신축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 문화 정착과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현장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CEO가 솔선수범해 현장의 안전을 챙긴 것으로, 안전경영에 대한 한화건설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수원 권선 아파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최광호 대표는 한화그룹 안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수원 권선 꿈에그린 현장에서 현판식을 진행하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최 대표는 “협력사와 현장 임직원 간 유기적인 안건보건체제를 구축해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화건설은 CEO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안전보건경영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최 대표는 화성바이오밸리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노ㆍ사 합동안전보건 점검과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 광교 상현 꿈에그린 신축공사 현장, 김포도시철도 공사 현장 등에서 ‘안전보건 경영의 날’ 행사를 열기도 했다.

한화건설은 앞으로도 부문별 ‘안전보건 경영의 날’ 행사를 진행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안전보건경영을 확산하고, 선진화된 안전보건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정찬수 기자/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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