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포스코건설은 22일 금성백조와 함께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 4-1 생활권 L4블록과 M3블록에 ‘세종 더 샵 예미지’를 다음달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45~109㎡, 총 19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L4블록<조감도>은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5~82㎡, 812가구다. M3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09㎡, 1092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4-1 생활권은 ‘창조적 생태마을’이란 주제에 따라 금강, 괴화산과 연결된 생태 친화적 마을로 조성된다.
L4블록은 새나루초, 집현초, 집현중, 반곡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 여건이 좋다. 또한 괴화산과 삼성천 수변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M3 블록은 단지 바로 옆에 반곡초, 반곡중이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공공청사와 근린공원, 상업시설, BRT 정류장이 가까워 생활과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디자인 특화 설계 공모 최우수 당선작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테라스, 복층, 지하스튜디오 등 특화 평면은 물론 입체녹화, 옥상녹화, 생태디자인타워 등 다양한 외관 설계를 적용한다.
분양관계자는 “4-1생활권 내 리슈빌수자인(M2블록)과 캐슬앤파밀리에디아트(M1블록)가 각각 평균 323대 1, 291대 1로 세종시 내 행복도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갱신한 만큼, 세종 더샵 예미지는 이러한 4-1생활권 마지막 분양으로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오는 12월에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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