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제 없이 손세척이 가능한 신제품은 초미세 수분입자를 방출해 우수한 가습 효과를 선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30초면 분해 세척 조립이 가능하며,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이 분리돼 손세척으로 물통 내부 물때와 세균까지 제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강력한 진동자는 초미세 수분입자를 만들어낸다. 먼지보다 작은 초미세 수분입자는 세균 확산을 막고, 공기 중에 넓게 퍼져 가습효과를 극대화한다. 가습 시 발생하는 음이온은 면역력 증가, 혈액순환, 신진대사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신제품은 전력소모가 적은데다 분무량이 많아 가습효과가 높고, 물통 내부 안내관을 추가해 소음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밖에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분무구에 2.3ℓ의 대용량 항균 물통이 적용돼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고도 했다. 소비자가격 9만900원, 홈쇼핑 판매가 8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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