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올해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의예과 등 최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에 지원하려면 390점 가까이 받아야 한다는 입시업체 분석이 나왔다.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예상 합격선을 서울대 의예 388점, 경영대 388점, 정치외교 387점 등으로 추정했다.

연세대 의예과는 387점, 고려대 경영은 385점으로 예상했다.

앞서 메가스터디는 서울대 의예과 예상 합격선을 389점, 경영 390점으로 예상했고, 종로학원은 각각 389점과 388점으로 전망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과 환산 방법에 따라 점수가 역전되는 일이 많으므로 원점수 기준 합격선 전망치를 참고자료로만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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