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쏘쿨의 수도권 꼬마아파트 천기누설' 통해 현실적인 해법 제시
포털 사이트에 “건물주”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건물주 되는 법’, ‘건물주 갑질’ 등이 뜨며, ‘20대 건물주 연예인’, ‘10억 건물주가 된 서민의 성공비법’, ‘악덕 건물주에 대처하는 법’ 등 관련 포스트나 블로그들도 그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이어진다.
심지어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1순위가 ‘건물주’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인데, 이러한 현상은 그만큼 서민들의 건물 임대료 부담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볼 수 있다.
올해 5월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1인 가구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소비생활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비용으로 응답자의 37.8%가 ‘주거비’를 꼽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월세나 보증금만 해결되더라도 훨씬 안정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주거비를 줄여야만 재테크가 가능하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지만, 내집 마련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국일출판사는 신간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과 부동산 투자에 관련된 특급 비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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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쏘쿨은 월급쟁이 시절 모은 적금 1,000만 원으로 2001년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해서 16년간 수십억 원의 자산을 이룩한 서울·수도권 지역 전문가이자 부동산 실전투자자이며, 투자할 곳으로 직접 이사해 그 지역에서 몇 년간 살아보며 지역 특성과 정보를 파악하는 노력형 투자자로 유명하다.
‘닥치고 현장’이 그의 신조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조언들은 모두 실제 투자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생동감이 넘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평수의 새 아파트에만 관심을 갖고, 너무나 비싼 집값에 매입할 엄두가 나지 않아 월세나 전세로 거주하면서 계약기간이 만료될 때마다 집주인의 눈치를 보며 전전긍긍하는 것이 사실이다. 쏘쿨은 이런 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작지만 강렬한 역세권 ‘꼬마 아파트’를 공략하라고 말한다.
부동산 투자자로서 재야의 고수로 이름을 알린 저자의 수많은 경험과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는 독자들이 내집 마련의 꿈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