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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삼립,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SPC삼립이 운영하는 육가공 전문 자회사 ‘그릭슈바인’이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제품인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340g, 4개입)’는 국산 돼지고기의 쫄깃한 육질이 살아 있는 그릭슈바인 소시지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한입 베어 물었을 때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SPC삼립의 제빵 기술력이 더해진 고급 핫도그 믹스로 빵을 만들어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룬다.


전자레인지(약 1분, 700W 기준)를 이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좀더 바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후라이팬(2분~3분)을, 폭신하고 따끈한 핫도그를 먹고 싶다면 ‘전기밥솥(10분)’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케첩, 머스터드 소스뿐만 아니라 딸기잼과 함께 먹으면 달콤 짭짤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5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그릭슈바인의 육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HMR 트렌드에 맞춰 핫도그 제품을 개발했다”며 “12월 중 그릭슈바인 냉동밥을 추가로 출시해 HMR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육가공 전문 자회사 ㈜그릭슈바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원료와 정통 유럽식 조리 방식을 살린 메뉴, 정통 독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쯔거라이(Metzgerei 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을 운영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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