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번 지스타에서 360㎡ 규모로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 곳에서는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초경량 노트북 그램, 고성능 울트라 PC 등 게임에 최적화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스 중앙에는 가로 6.5m, 세로 3.6m의 초대형 전광판으로 게임 영상, 게임 정보 등을 보여준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6/11/16/20161116000100_0.jpg)
LG전자는 단독부스 내에서 게임개발사 네오플과 손잡고 별도로 체험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고성능 노트북인 울트라 PC(모델명15U470) 등으로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 네오플의 인기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또 스마트폰 V20,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등 생생한 음질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프로게이머와 직접 대결해보는 게임 이벤트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흉내낸 코스프레 행사▷게임 음성을 녹음한 성우들이 게임 스토리를 재미있게 각색해서 들려주는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게임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여주는 IT 기기들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도경기자/ k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