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수요자들 관심 모으고 있는 송파구 문정지구 오피스

최근 부동산 시장이 문정지구를 주목 하고 있다. 신성장동력 산업 업무단지와 공공행정 비즈니스 공간이 조성되는 미래형업무단지,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 등의 법조타운, 오피스텔과 업무시설 등의 활성화단지와 가든파이브, 유통의 주역 동남권유통단지가 모여들며 서울의 새로운 부도심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말 공사를 시작한 문정법조단지는 내년 2월 완공을 앞둔 상태로 서울동부지법과 동부지검 3,500명을 비롯해 서울경찰청 기동대, 성동구치소, 보호관찰소 등 1,500명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단지 내에는 약 2,000여개 중소, 벤처 기업체의 입주도 올해부터 이뤄지고 있는 상황. 또 가락시장 현대화, 동남권 유통단지 개발, 위례신도시 조성 등 주변으로 대규모 개발사업도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내에 힘찬건설이 오피스 ‘문정지구 헤리움 써밋타워’를 분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스는 문정지구 3-5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31~84㎡ 총 170실 규모 업무시설과 전용면적 33~50㎡ 총 52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층별로는 지하 5층~지상 13층 1개동, 지하 2층과 지상1층~3층에 근린생활시설, 지상 4층~13층에는 업무시설이 갖춰진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빠르며 동남권 유통단지, CGV, NC백화점, 아트홀, 패션전문매장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내부 설계도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해 조성됐다. 탕비실, 샤워실, 휴게실 등 입주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비롯 컨퍼런스룸 등 업무 편의공간과 지상 1층 야외공지에 작은 쌈지쉼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옥상정원도 있다.

오피스는 섹션오피스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이 원하는 규모로 업무시설 조성이 쉽고 지상 2~13층에는 층별 발코니를 제공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에너지절감을 위한 옥상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로이 복층유리 설계도 마련될 계획이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