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이 지난 14일 의왕시청에서 개최된 ‘2016년 사랑가득ㆍ행복듬뿍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현대로템 임직원 30여명은 13kg들이 김장박스 130개 분량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왕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후원금은 현대로템 임직원들의 급여 끝자리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14일 의왕시청에서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2016년 사랑가득ㆍ행복듬뿍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의왕시 김장나눔행사에 참가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향후 꾸준히 행사에 참가해 지역 소재 기업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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