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제동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만민 공동회’를 열어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 김제동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도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라며 집회 참여자들과 경찰 병력의 안전을 기원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지금의 정당한 분노가 방향을 잃지 않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폭력과 분노가 아닌 이어짐과 배려와 따뜻함이 가득한 광장에서···제복입은 우리의 아이들(경찰)이 불안하지 않도록”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집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평화의 길’을 만들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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