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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희가 콘돔을 썼더라면…” 이색 광고 논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하야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겨냥한 한 성인용품 업체의 기발한 광고가 눈길을 끈다.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는 한 성인용품 업체의 이색 광고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하얀 옷을 입은 한 남성은 “박정희가 콘돔을 썼더라면…”이라는 성인용품 홍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강남역 앞에 서 있다. 그의 한 쪽 손에는 새 모형의 장난감이 들려 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행인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남성과 사진을 찍는 등 관심을 보였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꽤 강도 높은 조롱이다. 하지만 최근 시류를 반영한 듯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말 머리 좋다”, “목숨걸고 광고한다” 등 대부분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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