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천센트럴자이 11일 분양…김천 중심지 ‘부곡동’ 프리미엄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GS건설은 오는 11일 경북 김천시에 ‘김천센트럴자이’<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천센트럴자이는 김천시 부곡동 515번지 일원에 지상 17~28층짜리 9개 동, 93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99㎡으로 구성된다. 모든 타입이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부곡동은 김천의 중심지로 단지 인근에 공공기관과 교육, 교통, 상업, 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 있다. 특히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를 비롯해 부곡초, 김천중이 단지 남측에 맞붙어 있다. 사업지 반경 1.5km 거리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다.


단지 북측을 지나는 영남대로를 비롯해 3ㆍ4번 국도 등을 통해 김천시내와 구미, 상주 등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김천IC, 경부선 김천역, 김천공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GS건설 관계자는 “김천산업단지, 김천일반산업단지, 대광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에 약 120여개 업체가 들어서 있어 약 1만1000여명의 근로자 수요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김천시 부곡동 901-3번지에 마련된다. 15일 특별공급에 이어 16~17일에 1ㆍ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ny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