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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ㆍ취준생 청년전세임대 6000가구 모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번달부터 청년전세임대 6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일정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12~1월에 진행되는 모집에서 입주 자격을 얻은 대학생과 취준생은 내년 1월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1차 모집은 재학생과 복학생이 대상이다. 오는 22~24일에 신청을 받아 12월 말에 대상자를 발표한다. 공급분은 3358가구다.

이번 공급에 신청할 수 있는 대학생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내년 1학기 복학ㆍ편입 예정자다. 학교 소재지가 아닌 시ㆍ군 출신이어야 한다.


대학 신입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차 모집은 다음달 초에 모집공고를 내고 내년 1월 말에 입주자를 선정한다.

청년전세임대가 가능한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인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보증금 100~200만원에 월 임대료는 8~19만원 수준에 책정된다. 최초 2년 계약 이후 2번 재계약을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입주자 선정 기준 및 방법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 센터(apply.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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