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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 이비스앰배서더 호텔 자리에 23층 호텔 들어선다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시 명동관광특구 내 이비스앰배서더 호텔 자리에 23층 높이의 새 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0일 전날 열린 제16창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관광숙박시설 건립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구역 내 호텔 조감도와 대상지. [사진제공=서울시]

대상지는 지하철2호선 을지로입구역 부근 이비스앰버서더 호텔 자리다.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적용, 용적률을 완화해 적용한 게 이번 결정의 주된 내용이다. 아울러 보행량이 많은 대상지 후면에 시민들이 언제라도 쉴수 있도록 424㎡ 규모의 공개공지를 조성, 쾌적한 가로환경이 되도록 계획했다. 가로변으로는 판매시설을 배치, 활성화를 꾀했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지에는 지하7층~지상23층(관광숙박시설은 지상 8층~23층), 455실 객실을 갖춘 호텔이 들어선다. 


시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동 지역에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고 해당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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