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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러리 자포자기? “결과가 어떻든 감사한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서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 밖의 우세를 보이며 대이변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날 힐러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 소녀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 사람들은 자랑스러워 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며 “오늘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를 놓고 국내외 네티즌은 힐러리가 플로리다 등 주요 경합 주에서 패배하면서 사실상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한 초연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진=힐러리 클린턴 트위터 캡처

반면 힐러리의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는 SNS로 자신의 승리를 자신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미국 대선은 한국시간 오후 1시 50분 기준 힐러리가 트럼프에 209대 232으로 뒤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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