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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APEC 중소기업 국제화지표 포럼’ 18일 연다
[헤럴드경제=조문술기자]APEC 중소기업의 국제화 수준을 측정하는 ‘APEC 중소기업 국제화지표 포럼’이 오는 18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다.

APEC 중소기업 국제화지표는 APEC 역점과제 중 하나로 지난 2014년 제39차 APEC 중소기업 실무그룹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합의됐다. 이후 APEC펀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금을 결하배 2015년 12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개발이 진행됐다.

이 지표는 중소기업의 국제화 수준을 측정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중소기업의 국제화 지원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화 지표 개발내용 ▷국가별 준비연구 결과 ▷APEC 중소기업 국제화 지원정책 ▷중소기업 국제화 우수사례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국제화 지원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포럼 참가신청은 15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와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중진공 이성희 국제협력처장은 “APEC 역내 중소기업 국제화지표 관련 내용을 국내외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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